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애플 TV+의 '파친코', '패밀리 플랜', '럭'이 그려낸 가족의 의미

by beborn1 2024. 5. 16.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애플 TV+에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파친코', '패밀리 플랜', '럭'은 각기 다른 장르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가족의 소중함과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다.



'파친코'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주인공 '선자'는 아버지의 사랑과 어머니의 강인한 정신력을 물려받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히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준다. 남편 '이삭'과 형님 '경희'의 지지는 '선자'에게 큰 힘이 된다. 세 배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파친코'는 시즌2 제작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패밀리 플랜'은 전직 킬러였던 '댄 모건'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코믹한 액션 영화다. 평화로운 일상이 깨지자 가족과 함께 떠나는 기상천외한 여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댄'의 킬러 본능이 깨어나는 모습에 당황하는 가족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럭'은 불운한 삶을 살아온 '샘 그린필드'가 친구 '헤이즐'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이다. 고양이 '밥'과의 우정, 그리고 '헤이즐'에게 행운이 찾아오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한다. '샘 그린필드'가 스스로 가족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애플 TV+의 세 작품은 가족의 의미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들 작품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