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의 출연이 예고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재중은 지난 2009년 이후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그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고편에서는 "김재중 떴다"라는 문구와 함께 그의 출연을 알렸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김재중의 으리으리한 집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예고편에 공개된 김재중의 집은 마치 고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김재중은 어릴 때부터 요리를 좋아해 무려 30년 차 요리 실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찬장 가득 꽉 찬 식기들은 그의 요리 사랑을 증명하는 듯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외모까지 완벽한데 요리까지 잘하다니, 완전 사기 캐릭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
'편스토랑' 제작진은 김재중의 구수한 매력과 손맛 고수의 반전 모습까지 공개될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편스토랑' 이유민 PD는 김재중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지인들에게만 선보이기엔 아까운 화려한 요리 향연을 펼쳐달라"고 어필한 바 있어, 그의 출연이 확정되자 방송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은 김재중인 만큼 이번 '편스토랑' 출연을 통해 그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중이 출연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