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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자들 2회 우리나라 최대 규모 45만평 실버타운 위치

by newsmos 2024. 5. 18.

 

tvN STORY의 인기 프로그램 '은퇴설계자들'에서는 김원희, 김종민이 전국의 실버타운을 직접 찾아가 시설을 살펴보고 입주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방영되는 2회에서는 배우 김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라북도 정읍 고창에 위치한 대규모 실버타운을 찾는다.



김승수는 "평소 실버타운에 관심이 많았지만, 구체적인 소통 창구가 없었다"며 입주 나이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김원희는 "10년 만에 만나는 것 같은데, 왜 아직도 독거 중이야?"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승수는 "주변에 만날 수 있는 인프라가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최근 예능에서 화제가 된 양정아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돼 관심을 모았다.



방문한 실버타운은 무려 45만 평의 대규모 부지에 자연 친화적 환경과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입주까지 되어있는 국내 대규모 실버타운은 손에 꼽는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니어들까지 입주 되어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60세 은퇴 전에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 타 실버타운과의 차별점으로 꼽혔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김승수와 김원희는 "뷰 맛집"이라며 힐링되는 기분을 만끽했다. 이어 실제 입주자의 집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시청자들에게 실버타운 생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은퇴 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실버타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은퇴설계자들'은 다양한 실버타운 정보와 함께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떤 매력적인 실버타운이 소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