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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최가현 오세영

by last3bottles 2024. 5. 18.

오세영 배우가 최근 드라마 '세번째 결혼'과 '선재 업고 튀어'에서 보여준 빌런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청순한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반전 매력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번째 결혼'에서 132부작 동안 자기중심적이고 비뚤어진 욕망의 화신 강세란을 연기한 오세영은 이 작품으로 첫 주연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죽음으로 죗값을 받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그 시절 일진 최가현 역을 맡아 '빌런' 존재감을 뽐냈다. 


이런 악역 이미지와 달리 오세영의 실제 모습은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일상 사진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학폭녀의 반전 매력'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오세영은 132부작 동안 힘든 점도 있었지만,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다며, 선배 배우들의 조언과 도움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으로 오세영은 악역뿐만 아니라 코믹한 연기와 멜로 연기에도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좋은 메시지를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1996년생인 오세영은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 연기자라는 직업에 흥미를 느꼈고 고 3 시절 충남 천안에서 서울에 있는 입시 연기학원을 왕복으로 다녔다. 이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합격했고 2018년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