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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 인물 관계도 공개

by simplecook2021 2024. 5. 20.



SBS의 새로운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오는 5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과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커넥션'의 단체 포스터는 등장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중앙에는 지성이 연기하는 주인공 장재경이 총을 든 채 위치해 있고, 그를 중심으로 촘촘한 레드 라인이 여러 방향으로 뻗어나가고 있죠.



특히 전미도가 연기하는 안현경제일보 기자 오윤진은 장재경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여기에 권율, 김경남 등이 연기하는 검사, 재벌, 마약상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면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커넥션'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갈수록 커지는 궁금증을 끊임없이 이끄는 드라마 속 인물들이 총출동한 포스터"라며, "휘몰아칠 파급력이 돋보일 '커넥션'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는데요.



온기를 잃은 차가운 색감과 의미를 알 수 없는 인물들의 표정, 그리고 위험을 암시하는 붉은 선으로 연결된 그로테스크한 조합의 이 포스터가 본 드라마의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장재경이 마약 중독이라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자신과 주변을 둘러싼 악의 커넥션을 파헤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중독 추적 서스펜스'를 내세운 '커넥션'은 오는 5월 24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됩니다. 환각과 폭력이 난무하는 밑바닥 약물범죄부터 상위 1% 권력층의 비리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이 드라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