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인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13회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5월 20일에 방송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바뀌어버린 미래로 인해 류선재(변우석 분)를 속이고 혼자 담포리에 남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임솔은 자신을 미끼로 김영수(허형규 분)를 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김형사(박윤희 분)를 담포리로 부릅니다.
미래로 돌아간 임솔 때문에 눈물을 흘리던 류선재는 임솔의 거짓말을 알아차리고 다시 담포리로 향합니다. 절벽 쪽으로 간 임솔은 떠오르는 기억에 놀라며 "선재야"라고 외칩니다.
예고편은 임솔이 "선재야.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라는 말과 함께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삶의 의지를 잃었던 임솔이 자신을 살게 해준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2008년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김혜윤과 변우석의 열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드라마가 후반부로 접어들며, 임솔과 류선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예고편에서 드러난 갈등과 감정의 소용돌이가 어떻게 풀릴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