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물어보살 가정 폭력 고막 터진 의뢰인

by 3bemedia 2024. 5. 20.

 

 

 

최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남편의 폭력으로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해 다시 전남편과의 동거를 고민하는 3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의뢰인은 3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지만,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돌보기 위해 전남편과의 동거를 계획 중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연락처를 달라던 전남편에게 명함을 준 뒤 연락을 주고받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당시 몸이 좋지 않았던 그녀는 전남편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를 오가며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고, 그러던 중 아이가 생겨 서둘러 결혼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결혼 생활이 시작되면서부터였습니다. 의뢰인은 "처음엔 뺨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정도"였다며 남편이 폭력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정적으로 이혼의 계기가 된 날은 "2시간가량 집안에 끌려다니며 맞았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아이도 집에 함께 있는 상황에서 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의뢰인은 다투는 소리를 듣고 깬 아이를 다시 재운 후에도 남편의 폭행은 이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머리가 찢기고 고막이 터지는 큰 부상을 입어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의뢰인은 이혼 상태지만 아이를 키울 환경이 안 돼 전남편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시가에서 아이를 보살필 환경이 되지 못해 직접 돌보고 싶다며 아이 양육을 위해 전남편의 집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C 서장훈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며 만류하고, MC 이수근 역시 "이 얘기는 길게 할 필요가 없다"며 "1000번을 물어봐도 반대"라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수근은 "아이를 데려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며 "왜 어려운 길을 가려 하냐"고 조언했습니다.




이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아이를 위한 선택이 과연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남깁니다. 폭력적인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은 절대 옳지 않으며, 의뢰인이 아이를 위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를 바랍니다.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