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 5회에에는 특별 게스트로 배구 여제 김연경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달 앱 회사 '우아한 형제들'을 방문한 김연경 선수. 회사 내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든 만두, 핫도그, 아이스크림 등을 맛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연경 선수는 "조금 싸서 집에 가져가시는 분들 있지 않을까"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유연석은 "저기 CCTV가 있어서"라고 했고, 유재석은 "그렇게는 조금 힘들 거야"라며 웃음을 자아냈죠.
우아한형제들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배달의민족'인데요. 배달의민족은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달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2010년 6월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죠. '배달의민족'이라는 이름에는 젊은 친구들이 배달 음식을 자주 시켜먹는다는 의미와 함께, 밝은 땅에 사는 민족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있다고 합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최근 요기요의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하면서 딜리버리히어로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습니다. 국내 배달 시장의 새로운 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인데요.
'틈만 나면' 5회, 우아한형제들 방문기. 김연경, 유재석, 유연석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우아한형제들과 배달의민족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