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선수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아내 박은주 씨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구본길은 아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슬럼프를 겪던 시기에 아내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고 세계 랭킹 1위까지 되찾았다고 고백했다.
현재 박은주 씨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올해 올림픽 기간 중 출산 예정이라고 한다. 14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했던 그녀는 임신 7개월 차로 휴직 중인 상태. 구본길은 임신 중임에도 불구하고 예쁨을 잃지 않은 아내의 모습에 "일반인 아내 중에 제일 예쁘다"며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동상이몽2'는 다양한 커플들의 일상을 통해 운명의 반쪽을 만난 것의 의미와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이다. 구본길, 박은주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과 예비 부모로서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길은 펜싱 선수로서의 프로 근성과 아내를 향한 다정한 모습으로 '남편 甲'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또한, 예쁜 외모와 함께 14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해 온 박은주 씨의 당찬 모습은 많은 여성 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한편, 이들 부부의 예비 부모 생활기와 함께 '동상이몽2'에는 다양한 커플들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구본길, 박은주 부부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와 더불어 '동상이몽2'만의 따뜻하고 공감 어린 감동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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