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44회 방송에서는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전남 여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서울에서 여수까지 KTX를 타고 이동한 두 사람은 여수역에서 내려 렌터카를 빌렸습니다. 렌터카는 중형 세단이었어요.
이 자동차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어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주간주행등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범퍼는 마치 날개 같은 형상으로 되어 있어 더욱 역동적이고 와이드한 느낌을 주죠. 새롭게 적용된 멀티 스포크 디자인의 휠도 차량의 입체감을 살려주는 포인트예요.
외장 색상은 무려 7가지나 된답니다.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좋겠죠? 실내 인테리어 색상도 3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고요. 근데 제가 보기에 가장 매력적인 건 '블랙 핏' 옵션이에요. 블랙 색상을 이용해 한층 더 스포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거든요.
실내 공간으로 들어가 볼까요? 운전석 주변으로 크고 길게 펼쳐진 12.3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확 눈에 들어오죠. 커브드 형태라 운전자를 감싸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첨단 기능들이 집약된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행 정보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모든 걸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어요.
그런데 단순히 멋져 보이기만 한 차가 아니랍니다. 하이브리드 엔진의 우수한 성능과 연비도 큰 장점으로 꼽히죠. 최대 복합연비가 무려 19.8km/l에 달해요. 휘발유 차량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수준이에요. 이 정도면 유류비 걱정 없이 마음껏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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