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상 상황
-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 1회초 수비 도중 오라클파크 외야 펜스에 부딪혀 어깨 탈구 부상
- 곧바로 경기에서 교체되었으며,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림
2. 검진 결과 및 향후 계획
- MRI 검진 결과 기다리는 중
- 의사들과 상의 후 치료 계획 수립 예정
- 밥 멜빈 감독: "현재로선 수술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
- 15일 구단에서 치료 일정과 결장 기간 명확히 발표 예정
3. 부상의 심각성과 복귀 시점
- 수술을 받게 되면 시즌아웃 가능성도 있음
- 수술을 받지 않는다면 장기간 이탈 후에도 올 시즌 복귀 가능성 있음
- 보스턴 레드삭스 트레버 스토리의 사례: 지난달 어깨 탈구로 수술, 시즌 마감
4. 팀 상황
-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에게 연장 끝에 역전패
-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5타수 2안타 1타점 활약
5. 김하성 근황
- 13일 다저스전에서 투구에 왼손 맞고 교체
- 14일 콜로라도전 선발 출장, 3차례 볼넷으로 출루
- 유격수로는 2차례 실책
이정후의 부상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큰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정확한 검진 결과에 따라 치료 계획이 수립되겠지만, 수술 여부에 따라 올 시즌 복귀가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편,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이 돋보였고, 김하성은 충격에서 벗어나 14일 경기에 선발 출전해 출루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이정후의 회복 상황과 샌프란시스코의 대응 방안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