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고경표와 강한나가 연기하는 인물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사회생활이라는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현대인들의 고민을 대변하고 있는데요.
특히 3회에서 강한나가 말한 '호심술'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호심술'이란 내 마음을 지키는 기술로, 내 몸을 지키는 '호신술'보다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죠. 이는 사회생활에 지친 많은 현대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고경표가 연기하는 송기백 역시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요. 진실,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좌절하는 모습 또한 리얼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죠.
'비밀은 없어'는 이처럼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주인공이 '호심술'로 무장하고 인생 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되는 '비밀은 없어'와 함께 우리도 '호심술'을 연마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