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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에이트 쇼 OTT 공개일 원작

by 3bemedia 2024. 5. 15.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는 주인공 배진수(류준열)를 비롯한 8명이 정체불명의 8층 공간에서 열리는 서바이벌 쇼에 참가하는 이야기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가 오는 17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배진수 작가의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서바이벌 드라마로,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 그리고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에이트 쇼>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보자.



정체불명의 8층 공간에서 열리는 서바이벌 쇼에 8명이 참가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금이 쌓이지만, 누군가 사망하면 게임이 끝난다는 특이한 규칙이 인상적이다. 이는 계급 사회를 축소해 놓은 듯한 설정으로, 블랙코미디를 통해 한국 사회의 현실을 꼬집는다.




참가자 8명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다. 주인공 '배진수'(류준열)는 평범함을 추구하는 어중간한 인물로, 약간의 정의감과 이기심을 가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이 외에도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어 기대를 모은다.



류준열, 천우희, 배성우, 박해준, 문정희, 이주영, 이열음 등 연기력으로 정평이 난 배우들이 출연한다. 특히 류준열은 주인공이자 내레이션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배우들의 호연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연출한 영화감독 한재림이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한재림 감독과 류준열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류준열은 "'척하면 척' 하는 기분으로 즐겁게 작업했다"며 감독과의 협업을 자랑했다.



<더 에이트 쇼>는 흥미로운 설정,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실력파 배우들의 연기, 영화감독의 드라마 도전 등 다양한 매력 요소로 무장했다. 배진수 작가의 원작을 얼마나 잘 살렸을지,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더 에이트 쇼>를 통해 새로운 한국형 서바이벌 드라마의 탄생을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