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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로봇 스타트업,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가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20억 원의 추가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023년 9월 11일에 발표했습니다. 2018년 9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협동 로봇을 활용한 조리 솔루션 개발과 로봇이 만드는 치킨 프랜차이즈, '롸버트치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롸버트치킨', 3년 이상 로봇이 조리한 치킨으로 시장 검증 완료
2020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롸버트치킨은 현재까지 3년 이상 로봇을 활용해 매일 치킨을 조리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롸버트치킨은 현재 국내에 직영과 가맹점 11개를 운영 중이며, 전국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싱가포르에 첫 해외 가맹점을 오픈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로보아르테, 미주 시장에서도 주목받아**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로보아르테는 인건비 문제와 인력난이 심각한 미주 지역에서 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여, 로보아르테는 올해 11월 뉴욕 맨하튼에 롸버트치킨 직영 매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또한, 미국 진출을 위해 미국위생협회로부터 튀김 로봇 솔루션 전체에 대한 식품 안전 인증인 NSF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습니다.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유럽 등 선진국 시장 진입의 가속화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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